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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공의 날 맞아 지역 상공인 발전 위해 총력

공작기계, 건설 중장비 제조분야 약진 기대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3/17 [07:24]

창원시, 상공의 날 맞아 지역 상공인 발전 위해 총력

공작기계, 건설 중장비 제조분야 약진 기대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1/03/17 [07:24]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48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상공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정부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공로가 있는 국내외 상공인들에게 산업 훈장과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창원시의 경우 제46회 상공의 날에 ㈜제트에프삭스코리아 경경환 대표이사가 차량용 장비를 국내외 완성차 회사에 공급함으로써 국내기술 발전을 선도한 공로가 인정돼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예성기공 박영견 대표이사는 금속단조가공부분 특허를 바탕으로 부품 국산화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차량용 부품 양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원시 상공업의 경기전망은 밝지는 않지만, 창원시 상공회의소 조사결과 2020년 4분기를 기점으로 창원시 제조업들의 수출이 전 분기를 대비하여 플러스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금속공작기계’와 ‘건설광산기계’ 분야의 경우 수출 호조세가 계속돼 지역선도 산업으로서의 약진이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상공인들의 노력이 결국에는 창원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갖추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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