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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군보건소‘제14회 결핵 예방의 날’홍보 주간 운영:한국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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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군보건소‘제14회 결핵 예방의 날’홍보 주간 운영

손영삼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12:15]

남해군, 남해군보건소‘제14회 결핵 예방의 날’홍보 주간 운영

손영삼 기자 | 입력 : 2024/03/26 [12:15]

 

[한국상인뉴스=손영삼 기자] 남해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2주간(3.18.~3.29.) 결핵 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22일 남해군보건소에서 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남해전통시장까지 이동하며 거리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을 담은 안내문과 소독 티슈,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결핵균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다. 결핵은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결핵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흉부X-선 검사와 가래검사로 결핵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 씻기, 올바른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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