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인뉴스=서성호 기자] (사))행복드림후원회 경남중부지회(회장 신철오)는 지난 1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무료급식소 나눔의집(원장 곽금둘)을 방문하여 쌀35포(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회원동 나눔의집은 매주 3회씩 이웃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지만 현재 경제가 어렵다보니 도움의 손길마저도 점점 줄어들어 급식소 운영 역시 지속적으로 어려움이 따라 신철오 회장이 이에 공감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어 드림후원회 봉사단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산합포구 자산동 섬김과 나눔의집 무료급식소(운영위원장 김상인)를 방문하여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하고 ‘인심 나눔 냉장고’에 쌀과 라면, 물품(50만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자산동 섬김과 나눔의집은 무료급식소와 ‘인심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렵고 힘든 동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철오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 후원회에서 매월 1회 봉사활동과 함께 인심 냉장고를 항상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는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과 질의 향상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개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다양한 방법의 봉사를 통한 자부심으로 그 역할을 만들어주고 기부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모범적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