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인뉴스 편집국] 글로벌선도기업인 카스피안그룹 한국법인(주) 카스피안그룹 코리아와로이에너지(주)는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G4City프로젝트 진행과 미래산업 사회발전을 위하여 지난 1월12일 양 사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투자 지주회사 카스피안그룹이 추진 중인 알라타우시티-G4 City프로젝트는 중앙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건설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신도시개발사업으로서 총 공사규모는 25조원, 총 면적은 11만 1800ha에 달한다. 

사업은 오는 2048년까지 약 81억 달러(약 10조 7000억 원)를 투입해 372억 달러(약 49조 2000억 원)의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6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스피안그룹코리아 Yuliya Kim(율리아김) 대표는 “스마트시티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을 집중 발굴해 알라타우시티-G4City프로젝트를 위한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의 스마트시티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중장비, 건설자재, 혁신기술과 첨단제품을 카자흐스탄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스피안그룹코리아 김현수 한국지사장은 시스코 BD사업총괄(Business Development Manager)과 화웨이코리아 KT 엔터프라이즈 영업총괄(Key Account Director) 등 20여년 간 글로벌 ICT기업의 기술영업총괄디렉터를 역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시티혁신기업 그렉터에서 BD사업본부 및 영업총괄부사장을 맡아 스마트시티사업을 진두지휘했던 경력을 인정받아 한국지사장으로 발탁되었다.

김 지사장은 "한국의 친환경분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로이에너지와 카자흐스탄 내 기업과 연결하여 사업을 추진하거나 직접 투자방안 등 다양한 협업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로이에너지 박병용 대표는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져 17년 간의 오랜 연구 끝에 '고효율 열에너지 전도기술'을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고, 탄소 배출없이 에너지 사용료제로("0")를 목표로 기존의 난방시스템과 비교할 수 없는 고효율 친환경에너지 응용제품을 2024년에 출시하여 국내는 물론 카자흐스탄, 몽골, 일본, 우크라이나 등 바이어문의와 방문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을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해외진출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