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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부산과 전남 지역 대표 상품이 한자리에'

- 11월8일~11월1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 여 개의 지역 우수상품 판매관 전통시장 정책홍보관과 그 밖에 다양한 부대행사 먹거리장터 등 열려 ,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 기사입력 2024/11/09 [13:46]

2024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부산과 전남 지역 대표 상품이 한자리에'

- 11월8일~11월1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 여 개의 지역 우수상품 판매관 전통시장 정책홍보관과 그 밖에 다양한 부대행사 먹거리장터 등 열려 ,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 입력 : 2024/11/09 [13:46]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와 전남상인연합회(회장 한승주)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8일 '2024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상인연합회와 전남상인연합회가 주관하며, 2016년에 시작돼 올해로 9회차로 부산과 전남의상인연합회가 의기투합해 영호남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간 교류 증진 판로 확대 등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택준 회장과 한승주 회장이 공동으로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권택준 회장과 한승주 회장의 공동 개최선언에 이어 유공자 포상과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을 기원하기 위해 160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전달하고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의 염원하는 퍼포먼스와 전국상인연합회의 온누리상품권 불법유통 근절의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0여 개의 지역 우수상품 판매관과 전통시장 정책홍보관을 통해 부산과 전남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서울 광장시장, 김천황금시장 등 특별 참가하여 타지역 전통시장까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지역 우수상품 판매관에서는 떡 참기름 미역 젓갈 신발 등 뛰어난 품질의 부산지역 전통시장 상품들과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남의 대표 특산물인 영광굴비 모시송편 태양초 고추 등 그리고 타지역의 대표 상품인 김천방짜유기 풍기인삼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

 

부산지역내 반송큰시장과 하단오일상설시장 부산자유시장 수영팔도시장 등 문화관광형시장 홍보관과 디지털특성화 시장인 부산평화시장 홍보관도 열렸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 대행사와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장바구니 만들기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로그램과 국내 전통 줄타기 명인이 펼치는 아찔하면서도 화려한 전통 줄타기 공연이 펼쳐졌다.

 


현장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참여해 전통시장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장터 노래방 장바구니 퀴즈쇼 인기 품목을 천 원부터 시작하는 경매로 구매할 수 있는 천 원 경매 전문 쇼호스트와 상인들이 함께 펼치는 현장 할인 행사인 네고의 여왕 까지 전통시장의 활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에서 다솜광장 오른편에 별도로 마련된 먹거리장터에서는 구포국수 나주곰탕 등 영호남 지역 대표 음식과 서울 광장시장 빈대떡 등 타지역의 명물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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