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열 인천상인연합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인천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상인연합회(회장 서장열)가 주관하는 ‘2024년 제13회 인천지역상품전시회’가 25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박찬훈 인천광역시 산업경제본부장과 이종호 중구의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정동식 전 회장(경북상인연합회 회장), 추귀성 서울상인연합회 회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 회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한두삼 강원도상인연합회 회장, 조용식 자문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시의원, 구의원, 지역회장단,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인천지역상품전시회는 관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의 40개 우수 전통시장이 참가하며, 7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 △다양한 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품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25일부터 27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부대행사로는 인기가수 심신, 김양의 축하 공연과 전국 팔도 각설이 대회, 시민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