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인뉴스=손영삼 기자]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창원시(시장 홍남표)와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27일 마산어시장 앞 마산합포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창원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정규헌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조영명 도의원, 이장우 도의원, 창원시 의원, 조용식 전국상인연합회 자문위원장, 이종수 (주)무학 사장, 유관기관단체장, 4개구 지역회장,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정연진 마산회원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신상율 회장의 개회사, 장금용 제1부시장의 축사, 도의원 축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우수소상공인 19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여 코로나 극복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1~2부로 치뤄진 1부 기념식과 우수소상공인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소상공인단합과 결속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장기자랑 및 경품추천 등의 볼거리 즐길거리의 이벤트로 진행됐다.

끝으로 참석자 모두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움을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담아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