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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

손영삼 기자 | 기사입력 2023/10/27 [16:39]

경남도,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

손영삼 기자 | 입력 : 2023/10/27 [16:39]

 

                      사진/경상남도

[한국상인뉴스=손영삼 기자] 경상남도는 관광업계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도 관광산업 육성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27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경남관광협회장),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관광분야 주요기관 및 관광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남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산업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4명, 도지사 표창 13명,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3명, 관광협회장 표창 8명 등 총 4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창신대 남중헌 교수의 ‘코로나 이후 경남의 관광산업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엔데믹 시대 경남 관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코로나 종식, 중국 단체관광 재개 등으로 지역관광에 대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의 날은 UN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가 관광의 중요성과 관광 산업이 국가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올해 50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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