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특례시

[한국상인뉴스=손영삼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성과평가단에 소속된 창원시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과평가단은 창원시 각 부서에 대한 성과평가 시 내부평가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성과평가단 소속 직원들의 성과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앞으로 성과평가단은 부서별 주요 사업을 토대로 선정된 총 632개 성과지표의 중요도, 적합성, 도전성, 난이도 등 정성적인 부분에 대하여 평가하는 성과지표 성격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시정목표의 달성과 행정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공정한 평가는 필수적이다.”며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향상된 역량으로 시민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과평가단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매년 부서별 성과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환류하고, 우수부서와 유공 공무원에 포상하는 등 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성과관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