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국상인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비대면 영종 청소년 가족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기획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 3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영종 청소년들은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해안가와 용유지역 해수욕장 주변, 영종 내 30여개의 근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활발히 참여함으로써 오염된 해양환경을 되살리고 아름다운 영종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 조진희 중구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사는“가족끼리 상의해 봉사일정을 정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진행 한 후 청소년이 대표로 활동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한다”며“청소년에게 주체적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내에 유대감과 친밀도를 높이는 순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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