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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코로나19 확진자 4명추가

23일(12:00~13:30) 시천면 소재 토담골 식당 출입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요구

허정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2/28 [20:41]

산청군,코로나19 확진자 4명추가

23일(12:00~13:30) 시천면 소재 토담골 식당 출입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요구

허정태 기자 | 입력 : 2020/12/28 [20:41]
확진자 주변 인근주민 대상으로 검사를 받고있는 마을주민  사진 =상인뉴스 허정태 기자
확진자 주변 인근주민 대상으로 검사를 받고있는 마을주민 사진 =상인뉴스 허정태 기자

[한국상인뉴스] 허정태 기자= 26일 최초 확진자 발생이후 27일 산청군 관내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발생한 4명(경남 1203~1206번)의 확진자는 모두 26일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로 확인되고 있으며 산청군은 25일부터 3일간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 동선파악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23일(12:00~13:30) 시천면 소재 토담골 식당 출입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27일 14시 기준 산청군내 확진자는 16명이며 퇴원 2명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산청군은 전해지고 있다.

기존 선별진료소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나 26일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현재 해당 거주지 시천면소재 문화의집에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여 확진자의 접촉자, 의심증상 주민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2월 27일자 추가 확진자
산청 15번 <경남 1203번>
산청 16번 <경남 1204번>
산청 17번 <경남 1205번>
산청 18번 <경남 1206번>
이송병원 배정중 으로 밝혀지고 있는가운데 청정지역으로 인정 받아오던 산청군이 집단 확진이 전해지자 주민A씨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 시장과 마트 나가기가 너무나 힘들며 불안과 공포에 휩쌓여 친분으로 지내든 이웃동네 주민들 마저도 안부의 소식을 전하기가 무섭다며  불안한 실정을 토하여 눈치없는 한숨만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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