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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코로나19 확진자 한꺼번에 발생

경남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추가 확진자 11명에 대하여 신속한 접촉자 동선파악

허정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2/27 [07:58]

산청군 코로나19 확진자 한꺼번에 발생

경남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추가 확진자 11명에 대하여 신속한 접촉자 동선파악

허정태 기자 | 입력 : 2020/12/27 [07:58]
산청군보건의료원 청사전경
산청군보건의료원 청사전경

[산청=한국상인뉴스] 허정태 기자=산청군은 관내 전염이 주춤했던 고로나19가 갑작스럽게 나타나 한꺼번에 발생되자 주민들을 공포감에 휩쌓여 쌀쌀한 겨울날씨를 더욱더 움추리게 하고있다.

산청군은 최초 확진자 경남1,174번(산청3번)은 50년생 A씨 남성으로 지난 12월 23일 감기증상으로 거주지 동네 의원에 방문하여 독감예방접종을 받았 왔으나 이 후 발열증상이 있어 24일 진주제일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25일 12시경에 양성판정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이 되었다.

A씨는 일용노동자로 역학조사 결과 12월 20일 마을주민 10여명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으며 21일에는 합천군 초계면 물류창고 공사현장에 방문하였으며 22일에는 자택에서 머물러 있었으며 23일 동네병원 의원에 방문하여 독감예방접종을 받고 24일 같은 의원에서 감기약 처방을 받은후 계속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진주제일병원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게되자 그후 25일날 확진판결을 받았다.

산청군 에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2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양성반응 11명, 음성 9명, 검사진행중 3명인 것으로 확인되고있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최초 50대남성 A씨가 어떤 경로를 통해 감염이 됐는지 확진자 본인 자기도 잘모른다고 밝혔다.

26일부터 경남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추가 확진자 11명에 대하여 신속한 접촉자 파악으로 조기에 상황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산청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와 함께 추가로 덕산문화의집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발열, 기침,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산청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970-7531~4)로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독려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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