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주택 공동관리 업무협약 체결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주택관리 지원 유지관리비 절감·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입주민 관리비 비용절감·전문적 주거관리 편의증진 기대[함양=한국상인뉴스] 허정태 기자=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주택관리 지원 유지관리비 절감·안정적 주거환경 조성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본부장 하승호)와 함양군 행복주택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두 200세대의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 128가구, 65세 이상, 주거급여수급자에 40가구가 공급물량이 배정되었으며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은 최장 6년, 노년층은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요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함양군 내 공공임대주택의 공동 관리를 위하여 위탁관리업자 공동선정 및 주택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함양군은 공공임대주택관리·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한다는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을 떠나는 청년층을 붙잡고 정주여건을 개선시키고 귀농귀촌을 원하는 젊은이를 유입해 활력을 불어넣어 더욱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주거문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 등에게 더욱더 저렴하고 좋은 환경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게 됐다”면서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관리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군민을 위한 행복도시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하승호 경남본부장은 “함양군과 공공임대주택관리 업무협약체결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주택관리 서비스공급으로 입주민 관리비경감 및 주거생활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주거복지실현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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