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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 총 19명

27일 브리핑 열어 코로나19 대응 상황 설명

오웅근 기자 | 기사입력 2020/02/28 [00:06]

창원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 총 19명

27일 브리핑 열어 코로나19 대응 상황 설명

오웅근 기자 | 입력 : 2020/02/28 [00:06]
(t사진제공=허성무 창원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늘어날 사실을 브리핑하고 있다.
(t사진제공=허성무 창원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늘어날 사실을 브리핑하고 있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코로나19 창원시 대응 상황을 발표했ek.

시에 따르면 16번(경남 40번) 확진자는 의창구 동읍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가족관계는 배우자 외 자녀 3명이 있으며 자녀 중 1명은 신천지교인으로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던 9번(경남 28번) 확진자이다.

16번(경남 40번) 확진자는 9번(경남 28번) 확진자인 자녀가 양성판정을 받은 25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하였다가, 26일 발열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같은 날 26일 밤 10시에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아울러, 9번(경남 28번) 확진자를 제외한 16번(경남 40번) 확진자의 나머지 자녀 2명과 배우자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으며, 16번(경남 40번) 확진자의 동선으로 파악된 곳 모두 방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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