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남해로 온 호우극복 이불에 따뜻한 온가칭다오시 칭양구 호우극복 이불 100세트 기부코로나 19 방역물품 지원에 화답[남해=한국상인뉴스] 허정태 기자= 중국 칭다오시 쳥양구에서 경남 남해에 이불 100세트를 보내왔다. 수해·태풍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보낸 구호품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3일 군청에서 직접 청양구에서 보내온 이불 100세트를 수령했으며, 청양구민들에게 보내는 축하메시지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이날 남해군은 ‘백만금으로 집을 사고 천만금으로 이웃을 산다 ‘百萬買宅 千萬買隣(백만매택 천만매린)’는 중국의 속담을 인용하며 “한·중 도시발전연맹으로 맺어진 우리의 우정이 더욱 발전하고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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