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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을왕4통 경로회관, 찢기고 빗바랜 태극기 무한방치

장기간 알박이 텐트에 붋법주차, 무단건축, 사각지대로 둔갑

우경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6/26 [02:27]

.영종국제도시 을왕4통 경로회관, 찢기고 빗바랜 태극기 무한방치

장기간 알박이 텐트에 붋법주차, 무단건축, 사각지대로 둔갑

우경원 기자 | 입력 : 2020/06/26 [02:27]
24일 반쪽이 사라진 태극기와 중구청기 그리고 대한노인회 깃발.(사진=우경원 기자)
24일 반쪽이 사라진 태극기와 중구청기 그리고 대한노인회 깃발.(사진=우경원 기자)

[인천=한국상인뉴스] 우경원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용유도에 위치한 선녀바위해변 인근 경로회관의 태극기와 중구청기, 대한노인회 기 등이 오랜 세월 비바람으로 빛이 바래고 반쪽으로 찢어졌음에도 무한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그 일대 선녀바위해변에 장기간 알박이로 설치된 탠트들과 무단 주차, 불법 건축물로 말미암아 관광객의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선녀바위해변 장기간 알박기 텐트촌을 비롯해 관광객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무단 주차, 불법 건축 등에 대한 제보가 있어 방문취재했다.  

이곳 선녀바위해변은 영종국제도시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취재중 확인된 선녀바위해변에 위치한 경로회관의 태극기 등은 빛이 바랜데다 찢어져 흉물스럽기까지 했다.

을왕4통 마을회관, 을왕4통 경로회관으로 이용되는 이 건물은 주변 어르신들과 주변 주민들이 오래되고 부식 상태가 심해 재건축을 요청한지 오래다.

마을 주민들들에 따르면, 태극기를 교체한다고 약속했으메도 24일 현재까지 그대로 방치히고 있다는 것.,

이밖에도 선녀바위해변에는 많은 민원들이 쌓여 있다. 산림청 토지로 알려진 선녀바위해변에 알박이 텐트들이 줄비하게 들어서 있다.  

더욱이 파손상태가 심한 컨테이너와 장비 등 불법건축물과 자리를 잡고 있는가 하면  불법으로 주차장이 운영돼 온 것인 양 경찰에서 불법주차 단속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강풍과 우천이지만 장시간 텐트촌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산림청 토지로 되어 있다.
강풍과 우천이지만 장시간 텐트촌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산림청 토지로 되어 있다.

건축중인 건물, 이미 철골이 세워져 있는 상태에 1층에 가건물 편의점이 있다. 내부에 불이 켜져 있는 상태로는 영업중으로 추정된다.

또한, 해변가 건너편에는 건축중이 철골구조물 하단에 가건물로 편의점이 영업준비중인 태세를 취하고 있었다.

영업준비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편의점, 그러나 중구청 관계자 단속으로 간판등 내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영업준비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편의점, 그러나 중구청 관계자 단속으로 간판등 내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입증하듯 25일 오후 2시15분경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영업 중은 아니고 영업을 위해 준비 중인 상테라고 알려왔다.

이 같은 문제들이 본보의 취재로 표면화 되자 25일 해당 건물에 대해서 간판을 철거 계획 중이라는 전갈과 함께 앞서 지적한 찢어진 태극기 등은 전원 교체한 가운데 인증샷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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