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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문화누리카드 7~8월 오페라 공연 관람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 시작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14:42]

대구시, 대구문화누리카드 7~8월 오페라 공연 관람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 시작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4/07/08 [14:42]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의 문턱에서 삶의 활력이 될 오페라 공연을 깜짝 선물로 제공한다.

 

문예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7~8월 기획공연 50% 할인 프로모션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3개 기획공연은 푸치니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일 트리티코’,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화려한 춤의 향연을 선보이는 국립발레단 ‘돈키호테’로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티켓(tickets.interpark.com), 콜센터(1661-5946)에서 문화누리카드 50% 권종을 선택해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기획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일 트리티코’ 초대 공연 이벤트에 대한 응모가 7월 5일(금)부터 7월 12일(금)까지, ‘헨젤과 그레텔’은 7월 25일(목)부터 8월 1일(목)까지, ‘돈키호테’는 8월 14일(수)부터 8월 21일(수)까지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문예진흥원 인스타그램·블로그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카드뉴스 QR코드와 링크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 후 퀴즈를 풀어 제출하면 되며, 1차 공연초대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 개별 통보된다.

 

이후 공연 관람에 따른 후기 응모 이벤트도 계획 중에 있어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박순태 문화예술본부장은 “각종 공연 할인과 관련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의 이용이 더욱 확대될 것을 기대하며, 하반기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적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 13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향유의 격차를 완화하고, 문화안전망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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