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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미래통합당 창원진해 후보, 청년 남·녀 대변인 공모

오웅근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20:59]

이달곤 미래통합당 창원진해 후보, 청년 남·녀 대변인 공모

오웅근 기자 | 입력 : 2020/03/30 [20:59]
(사진제공=이달곤 선서사무소) 공약을 발표 중인 이달곤 후보.
(사진제공=이달곤 선서사무소) 공약을 발표 중인 이달곤 후보.

이달곤(66) 미래통합당 창원진해선거구 후보의 실천캠프는 “20-30대 남녀 청년대변인을 공모한다.

이 후보의 실천캠프 관계자는 3월2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통합당의 지지율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인터넷 소통을 통해 청년세대의 표심을 공략하는 선거전략의 일환으로 인터넷을 통해 20-30대 남녀 청년대변인을 일반 공모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대변인의 일반 공모는 상대후보 진영과 치열한 공방을 벌여야하면서도 선거법 위반 등 예민한 상황이 수시로 전개될 수 있는 선거캠프에서는 흔치 않는 사례이다.

하지만 청년 정치지망생들에게는 드물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청년 정치지망생들이 지원할지 주목된다.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5일간 공개 모집하는 청년대변인의 자격은 18세에서 39세까지 진해 선거구 투표권을 가진 자로서 응모자는 4월 2일까지 진해 석동 롯데시네마 빌딩 3층에 위치한 ‘실천 캠프’ 선거사무실에 상반신 사진을 부착한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대변인은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해 4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이달곤 후보를 수행하거나 실천캠프 내에서 온라인 소통 업무나 대언론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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