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2022년 베스트 드레스 수상자. 좌로부터 김명국 영화배우, 신동우 아나운서, 배주식 회장, 오세희 회장, 서병수 국회의원, 김종석 대한안경사협회 회장이 수장자로 선정됐다.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오세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주관하는 2022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성료하게 개최했다.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이 로컬브랜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 앞서 오전에는 킨텍스 제1전시장 3홀 입구에서 ‘소상공인페어’ 개막식과 직능별 대회와 각종 전시, 행사 등을 진행했다. ‘소상공인페어’는 우수기능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능경진대회로 업종별 소상공인 간 단결과 화합의 장이다.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 소상공인페어는 한국펫산업소매협회·한국애견협회가 애견미용부문, 한국맞춤양복협회가 맞춤양복 부문, 아시아외식연합회·집단급식조리협회가 외식업 부문,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메이크업미용 부문, 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이 자동차유리 부문, 한국선물포장협회가 선물포장 부문의 기능경진대회를 각각 주관하며, 6개 업종 총 38개 부문에 약 1,8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다양한 대회와 전시 행사 등이 치루진 첫째 날 개막식과 소상공인, 단체, 기관 유공 포상 시상식에 이어 전국 맞춤형 양복인들의 권익신장과 기술 및 패션디자인 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한국맞춤양복협회(회장 배주식)가 베스트 드레스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한민국 소상공인 도약 페스티벌 패션쇼'와 함께 국내에서 인격과 덕망을 갖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계 인사들을 엄격히 선정하여 '2022베스트 드레스'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 오세희 회장이 참석하여 '베스트 드레스' 수상자로 선정된 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과 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 김종석 대한안경사협회 회장, 신동욱 아나운서, 김명국 영화배우의 시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