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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창원 유세 '확실한 금융구제 지원 정책을 만들겠다':한국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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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창원 유세 '확실한 금융구제 지원 정책을 만들겠다'

"정치라는 것은 가장 즐거운 국민 스포츠가 돼야 한다"
"이재명이 대통령인 민주당은 과거와 확실하게 다를 것이다"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2/27 [19:47]

이재명 후보 창원 유세 '확실한 금융구제 지원 정책을 만들겠다'

"정치라는 것은 가장 즐거운 국민 스포츠가 돼야 한다"
"이재명이 대통령인 민주당은 과거와 확실하게 다를 것이다"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2/02/27 [19:47]

이재명 후보가 27일 창원을 방문하여 상남광장에서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연설을 하고 있다.                                                                                                         ©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둔 2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린 '지방자치와 미래산업 선도도시 창원, 이재명은 합니다!' 창원 유세에서 "정치라는 것은 가장 즐거운 국민 스포츠가 돼야 한다"며 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민들에게도 대출의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며 "확실한 금융구제 지원 정책을 만들겠다. 저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이어 금융구제 정책으로는 "'신용 대사면', '채무상환 연기', '코로나로 인한 부채 구제' 등을 언급하면서 "이제는 재산을 만드는 것이 근로소득만으로는 쉽지 않다. 앞으로 금융자산 시장을 키워, 자산형성의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또 "생애 처음으로 집 살 때 담보대출 90%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생애 딱 한 번, 집을 사기 위해서만인데 이게 진짜 공평한 것이 아니겠느냐. 청년에게는 미래 소득도 인정해 주어 집 살 기회를 딱 한 번은 줘야 한다"고 공약했다.

 

이재명 후보가 유세 연설을 마치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주먹을 마주하고 있다. ©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이 후보는 야당의 단일화과 관련해서는 "한 후보를 희생시키거나 누르고 단일화를 하는 등 무리하지 말고, 결선투표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이래야 정치세력간 연대가 가능하고, 다른 사람을 막고 발목잡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선거가 끝나더라도 성과로 판단해 대통합정부가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남녀로 편갈라 싸우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기성세대가 정치로 책임져야 한다"며 "오는 4~5일과 9일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 있느냐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 현장에는"경제 부스터샷, 민생 부스터샷 이재명" 등의 피켓을 들고 유세 현장을 찾아 환호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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