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 ˝428만 명 소기업 대변단체로 거듭나야..˝:한국상인뉴스
로고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 "428만 명 소기업 대변단체로 거듭나야.."

-현장에서 소기업을 경영하는 대표자 대부분은 사업 유지를 위해 대출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17:15]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 "428만 명 소기업 대변단체로 거듭나야.."

-현장에서 소기업을 경영하는 대표자 대부분은 사업 유지를 위해 대출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2/01/12 [17:15]

  ©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단체들이 주축이 된 전국소기업총연합회가 12일 공군회관에서 박주민 의원과 홍석준 의원 등 여야 의원들과 고문, 자문,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소기업은 중기업, 소상공인보다 상대적으로 국민적 관심과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코로나19 거리 두기에 따른 손실보상금 지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만 국한돼 왔다.

 

반면 소기업이 다수인 여행 및 숙박업, 전시 관련업, 디스플레이업, 행사 관련 업종, 렌탈업, 판촉물·인쇄업, 출판업, 자동차 수리업, 레저업, 유통업, 제조업 등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현실이다. 

 

현장에서 소기업을 경영하는 대표자 대부분은 사업 유지를 위해 대출로 어려운 현 상황을 버티고 있다.

 

소기업의 전국 종사자 수는 428만 명으로 전체 종사자 수의 약 20.3%를 차지하고, 매출 규모는 573조 원으로 10.2%를 차지하는 등 한국 경제의 중요한 동맥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손실 관련 지원이 부족하고, 정부 정책에서도 소외됐다는 입장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소기업의 성장과 발전 없이는 고용시장 안정과 소상공인의 골목상권이 좋아질 수 없다"라며 "소기업은 소비의 주체이자 생산의 주체라는 점에서 국민 밀착형 소기업이 중기업으로 성장해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의 터전인 골목 시장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기업총연합회는 출범식 당일, 여야 대선후보를 초청해 2022 소기업 비전과 정책을 듣는 자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향후 각각의 후보들을 초청해 소기업 인들과의 대담을 계획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