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국상인뉴스] 오웅근 기자=국내 최대 벚꽃단지이자 군항의 도시인 창원시 진해구를 널리 홍보할 홍보대사로 가수 배진아씨를 위촉했다.

지난 21일 진해구청중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쵱딘주 진해구청장은 배진아 가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가수 배진아씨는 지난 2016년에 1집 음반 ‘꽃집아가씨’를 발매한 데 이어 2018년 2집 앨범 ‘거기 잠깐’으로 대중들에게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2020년 2월에 4집 음반 ‘벚꽃일번지’를 발매했으며, 현재 MBC경남 ‘즐거운 오후 2시’ 방송의 고정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선정과 관련해 “4집 음반 ‘벚꽃 일번지’는 진해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고 사랑과 정감이 넘치는 진해로 오라는 내용으로 진해구를 홍보하기에 적합해 진해구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는 배경을 밝혔다.

가수 배진아싸는 “진해구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진해구를 소재로 한 ‘벚꽃 일번지’를 열창해 진해가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되도록 노력하겠다. 진해구정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발품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