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인선 의원실
선거구획정 법정기한을 넘어선 상황을 지적하며, 국회가 법을 어기고 늦는걸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된다고 발언을 시작한 이 의원은 △ 국민들이 가장 쉽게, 가장 확실하게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할 수 있는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환원과 △인구범위 상한으로 훼손되고 있는 주민분들의 지역대표성을 찾아드리는 방안 등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이 의원은 “선거제도는 무엇보다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원위원회를 준비하면서 국민들은 어려운데 국회는 한가한 짓이나 하고 있다는 질책을 정말 많이 들었다.”고 토로하며, “선거가 다가오면서 당과 자신을 위해서 조바심을 내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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