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인연합회,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최형두, 김기현'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의 복리와 권익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대해 감사....전국상인연합회 회장단들이 국회회관을 방문하여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의원과 최형두 의원 김기현 의원을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이날 회장단들은 세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전상연의 설립배경과 근거법, 단체성격 등의 현황을 설명한 뒤 법과 제도개선의 협조를 부탁했다.
정동식 회장과 회장단들은 먼저 윤상현 의원과 최형두, 김기현 의원에게 평소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의 복리와 권익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회장단들은 100만 상인들을 위한 상인회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현재 중기부의 소상공인정책실 전통시장 육성과를 실국으로 격상하여 보다 질적인 지원 및 관리를 부탁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관련부서의 기구 확대개편 및 현장전문가 참여를 통한 예산집행으로 보다 효율성 있는 적극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상거래가 활성화됨으로써 오프라인 영업을 위주인 전통시장을 전국상인연합회가 직간접 상인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에 4차산업을 발 맞춰 미디어사업부를 설립하여 비대면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앱 개발과 전자상거래 영상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보다 엎그레이드 시키고자 영세상인 전용 T커머스 홈쇼핑 구축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정동식 회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상인회관 설립 설계비 예산이 확정되었지만 회관건립 본 예산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회 산업통상위에 상정된 사업비 지원(운영비 포함)에 관한 법안이 속히 통과될 수 있어야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윤상현 의원은 "회장단들의 건의사항에 동감을 표하며, 국회 산업통상위에서 다뤄야 할 사항이기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먼저 협조와 협력을 얻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적극적으로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즉답했다.
최형두 국회의원
김기현 국회의원
이날 국회 방문에는 정동식 중앙회장과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수석부회장), 추귀성 서울상인연합회 회장, 한봉희 울산상인연합회 회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조용식 자문위원, 김두원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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