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20개 시군구 지역회장 역량강화 워크숍'개최- 경상남도 시, 군, 구 소상공인연합회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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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이 역량강화 워크숍 개막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경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10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시군구 지역 회장과 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과 유기준 수석부회장, 최영균 부회장, 김영채 감사, 김희용 김남도 경제기업국장, 이희일 밀양시 나노경제국장과 경남도 소속 20개 시, 군, 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임직원 70여명 이 참석해 상호 정보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소상공인 역량강화와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에서 모인 70여명의 지역 소상공인 대표자들은 소상공인연합회 미래 비전 공유, 우수 지역 사례 성과 공유, 소상공인관련 조례, 사업자 세무, 노무 교육 등을 이수하며, 지역 소상공인 전문가로서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힘겹게 버티고 다시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급격한 대출금리 인상과 대출만기 도래, 가파른 물가와 최저임금 상승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우리 소상공인연합회가 역량강화를 통해 성과창출과 소상공인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오세희 중앙회장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축하드린다. 읍면동 단위의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바로 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면 좋겠다"고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김창욱 울산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기초지역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하고 이튼날 신영철 회장과 임원들의 안내로 밀양 표충사를 방문하여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