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게이트 특검법 당위성을 알리고,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이 사건에 대해 조속히 특검법을 수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기 위한 이번 릴레이 1인시위에는 국민의힘 거창군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와 김종두 군의회의장 등 도·군의원이 시위에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거창읍 거창군청로타리앞에서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지지부진한 수사의 부당함을 비판하고, 후안무치한 여당의 궤변을 명명백백히 밝혀내는 일은 오로지 특검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거창군 관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 1인시위가 끝나면, 함양군·산청군·합천군당원협의회에서도 자체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특검수용을 규탄하는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거창군당원협의회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절망적으로 만드는 대장동 게이트 사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며 “새빨간 거짓말과 뻔뻔한 모르쇠로 일관하는 집권여당의 거짓해명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일은 특검수용밖에 없다. 이제 여당은 국민의 요구에 철저히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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