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여성긴급전화(1366), 가족상담전화(1644-6621), 청소년상담전화(1388), 아이돌봄서비스(1577-2514)를 운영하고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하는 등 민생 안정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여가부는 추석 연휴에 출근하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https://idolbom.go.kr)를 정상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휴일에 적용하는 50% 요금 가산을 적용하지 않는다.
더불어 한부모 대상 상담과 지원서비스 안내, 임신·출산 갈등 상담과 정보 제공, 가족 간 갈등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는 가족상담전화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가족상담전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족 갈등과 우울감, 스트레스 등 가족 문제 상담을 위해 ‘심리·정서상담’ 서비스(오전 8시~오후 10시)도 지원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은 다누리콜센터(1577-1366 www.liveinkorea.kr)에서 13개 언어로 24시간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국 130여개 청소년쉼터도 24시간 개방·운영하며, 가출 청소년이 거리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및 가정·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1388 청소년상담(www.cyber1388.kr) 역시 24시간 운영해 위기청소년 발견과 구조, 상담 및 보호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긴급전화(www.women1366.kr)와 해바라기센터도 24시간 운영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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