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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광화문집회 인근지역 체류자 검사 안내

1:1 전화상담을 통한 진단검사 권고주말 맞이 관내 500여 종교시설 점검

조용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8/26 [01:24]

송파구, 광화문집회 인근지역 체류자 검사 안내

1:1 전화상담을 통한 진단검사 권고주말 맞이 관내 500여 종교시설 점검

조용훈 기자 | 입력 : 2020/08/26 [01:24]

[서울=한국상인뉴스]조용훈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인근지역 방문자에 대해서 1:1 전화상담을 통해 전수조사하였다.

 

지난 1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회장소 인근에서 30분 이상 체류한 454 전원에 대해서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검체검사 및 자율격리,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였다.

 

특히 기침, 오한 등 증상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즉시 진단검사를 권하고 미실시 또는 지연으로 인한 코로나 전염 발생 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검사는 서울시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구는 지난 190시를 기준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였다. 실내 50·실외 100 이상 모임 금지 비대면 예배만 허용 공공 다중시설 운영 중단 고위험 시설 운영 중단 등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송파구 관내에서는 최근 15일부터 22일까지 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역사회의 려가 높았다. 이에 주말을 맞이하여 관내 500여 종교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등 비대면 종교행사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빠른 확진자 발생 속도에 많은 구민들이 걱정하고 고 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에 대한 민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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