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희 민주당 의원, '전국상인연합회 정책간담회' 개최-오세희 의원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전국상인의 날과 연계하여 개최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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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인뉴스=국회/조용식 기자] 오세희 민주당 의원과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 이하 전상연)가 지난 24일 오세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 및 전국상인연합회 현안사항, 온누리상품권 확대 등에 대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오세희 의원과 이충환 회장 권택준 수석부회장(부산상인연합회 회장), 추귀성 부회장(서울상인연합회 회장), 김충환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전상연의 정상화 방안에 대해 시장경영패키지사업과 신규사업발굴, 농축산물 유통협력사업(온누리상품권)확대방안 등에 대해 협의와 논의를 했다.
이충환 회장은 전상연의 정상화 방안에 대해 시장패키지사업으로 '공동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시장매니저, 배송메니저, 첫걸음시장사업, 디지털전통시장사업 등을 통해 전상연의 지속적인 안정적 운영을 위한정부보조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지원하고 운영하는 공동마케팅과 온라인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시장메니저사업 등의 사업을 전상연으로 이관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그 외 전상연의 신규사업으로 전국 17개광역시도 지회의 연계형 '통합마케팅 행사'의 추경예산과 전상연 회원 카드 발급,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간 TF설치운영, 행정업무지원을 위한 사무실 지원, 복지 및 자립성 확보를 위한 상인은행설립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오세희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상연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전상연의 정상화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과 오는 10월에 속초에서 개최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전국상인의 날과 연계하여 개최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이충환 회장과 회장단들도 오세희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전국우수시장박람회와 전국상인의 날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하다면 전국적인 관심 확대와 참여를 확대하는 뜻깊은 행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기에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