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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남도의 전통시장엔 풍악이 흐른다'

손영삼 기자 | 기사입력 2024/04/13 [16:49]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남도의 전통시장엔 풍악이 흐른다'

손영삼 기자 | 입력 : 2024/04/13 [16:49]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함평군을 상징하는 나비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상인뉴스=손영삼 기자]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남도의 전통시장엔 항상 풍악이 흐른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주최하고 전남상인연합회(회장 한승주)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이 전남 함평군 천지전통시장 내 장날에 펼쳐졌다.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은 전남지역 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퓨전국악과 버스킹 등 20개 팀의 공연 단체가 참여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과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조종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김승재 광주상인연합회 회장, 조용식 고문, 군의원, 전남지역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행사는 '6시 내고향'의 김종하 리포터가 특별 출연하여  전남도 스마트 전통시장 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유튜브 등을 통해 함평 천지전통시장의 특산물과 상인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공연의 흥을 돋우기 위해 옛 추억의 동동구루무 공연과 퓨전국악, 꺽다리 엿장수, 빛가람 챔버오케스트라, 풍물 솟대쟁이패, 외줄타기, 7080논다쏭밴드 등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남 장터 유랑단은 12일 함평 천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광대놀이와 줄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30회 이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 장터 유랑단’의 풍물 순회공연은 지역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한승주 회장은 "남도의 전통시장엔 항상 풍악이 흐른다. 금연은 나비의 고장인 함평군 천지전통시장에서 행사를 펼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리 남도의 전통시장 모두가 뿔뿌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와 예술, 역사가 이어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전남 장터유랑단 올해 첫 행사를 이곳에서 펼쳐져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 전국의 전통시장이 물건만 사고판는 장소가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 느낄거리, 살꺼리가 풍족한 삶의 쉼터가 되길 위해 적극적인 중앙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어야 할 것이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위광환 전남도 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를 맞이하는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 공연 기회 제공과 시장 이용객들의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업 프로그램을 발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을 했다.

 

조종래 청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흥을 돋우고 멋을 내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전남도에 감사를 드린다. 장터 유랑단을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더 엎그레이드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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