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연휴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추석맞이 사전 대청소 등으로 깨끗한 추석 연휴를 위한 준비 착착 추진사진/경상남도 [한국상인뉴스=손영삼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추석 연휴 동안 음식물 등의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중·후 대책 분야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추석 전(9.18.~9.27.)에는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및 과대포장 행위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추석 기간(9.28.~10.3.) 연휴기간 폐기물 ‘기동 청소반’ 편성·운영 및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추석 이후(10.4.~10.6.)에는 마무리 대청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관한 집중 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김태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무단투기 계도·단속 등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 모두가 간소한 상차림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석 연휴동안(9.28.~10.3.) 시군별 폐기물 수거일에 맞추어 쓰레기를 적정 배출하도록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