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23년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에 마쳐‘경남의 삶은 이야기로 흐른다’라는 주제로 경남의 역사 재조명사진/경상남도 [한국상인뉴스=손영삼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3년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도내 작은도서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민에게 경남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남의 삶은 이야기로 흐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난 5월 경남대표도서관을 시작으로 김해 팔판작은도서관, 진주 금빛마을작은도서관 등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총 3차 15회에 269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강정화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김상현 통영인뉴스 대표, 박종순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 등 도내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정화 경상국립대교수는 “이 프로그램이 작은 초석이 되어 향후 지역학이 미래가 되는 그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 금빛마을작은도서관 사서는 “경남대표도서관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지역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걸으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며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남대표도서관은 지역성을 살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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