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려사진/경상남도 [한국상인뉴스=손영삼기자] 경남도는 옥외광고의 질적 향상과 옥외광고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제12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 우수작품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해문화센터(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2번째 개최된다.
이번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 설계, 예쁜 간판 그림 등에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하여 총 960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학과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창작광고물(모형) 부문 대상에는 애드누리 최진호 씨의 ‘철공쟁이’가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창작광고물(모형) 13점, 디자인 설계 및 기설치 광고물 13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쁜간판그림 111점 등 총 13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해문화센터 전시실 1층에 전시되며, 동상 이상의 우수작품은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경남을 대표하여 출품될 계획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을 통해 우수한 옥외광고물을 발굴·홍보함으로써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과 창의적 디자인 개발로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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