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 최우수 학급은?9월 7일(목) 도내 초등학교 19개 학교 29개 학급 644명 참가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 실시사진/경상남도 [한국상인뉴스=손영삼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7일 도내 19개 학교 29개 학급 64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 예선평가를 개최한 결과 김해 관동초등학교 5학년 3반이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는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지식을 익히고 안전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초등학생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예선평가 결과 김해시 관동초 5학년 3반이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었고, 우수 학급에는 김해시 관동초 5학년 4반, 거제시 수월초 5학년 2반이 선정, 장려상에는 진주시 배영초 4학년 2반, 수월초 5학년 4반, 양산시 가양초 5학년 5반이 선정되었다.
특히 관동초등학교는 2020년부터 2023년 4년 연속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 예선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학교로 소방안전분야 학습평가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향후 관동초등학교 학생들은 9월 26일 열리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평가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최하고 교육부 및 12개 손해보험회사에서 후원하며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본선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학급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불조심 어린이 마당 학습평가에 참가한 학생과 가족, 친구들에게 안전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처럼 화재예방교육, 캠페인 등 행사를 지속 운영해 안전의식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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