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인뉴스=손영삼기자] 대구광역시4-H연합회(회장 윤재필)는 7월 18일(화) 육영학사(동구 신평동)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대구광역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정신을 바탕으로 학생 및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받고 창의성과 리더십 개발을 위해 한국4-H대구광역시본부와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후원과 협력을 받는 단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구광역시4-H연합회 청년회원들이 주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회비와 자체 모금을 통해 성금 150만 원과 간식을 마련해 육영 학사에 전달했다.
앞서 회원들은 지난 코로나19로 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자체 모금을 통해 농산물 꾸러미 100박스를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보육시설에 기부해 주위에 귀감을 사기도 했다.
윤재필 대구광역시4-H연합회 회장은 “대구4-H회원들이 4-H이념을 실천하고 봉사해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청년4-H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4-H회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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