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 ‘대산면민과 지역 현안간담회’ 개최:한국상인뉴스
로고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 ‘대산면민과 지역 현안간담회’ 개최

조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3/19 [21:04]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 ‘대산면민과 지역 현안간담회’ 개최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3/03/19 [21:04]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창원특례시 북면 마금산온천에서 제21회 창원 전국민속 소힘겨루기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창원 의창구)이 서민호 경남 도의원과 김우진 창원시 의원이 함께 대산면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대회 축사에 이어 소들의 기량을 뽐내는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김영선 의원과 대산면 주민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가 북면에 결정된 것에 대해 서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환영을 하면서도 이에 반해 대산면은 몇 십 년째 발전이 더뎌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전 정치인들과 창원시의 말 뿐인 탁상행정에 대해 강력하게 질책했다.

 

 


간담회에서 한 주민 대표는 “대산면에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 복지를 위해 운동장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인구가 부족하여 체념한 상태인데 안상수 전 시장 때 아파트 부지를 확보하여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계획도 세웠지만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면서 “우량농지란 이유로 택지개발을 하지 못하는 엄청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그렇다면 농수산부가 쌀값을 인상하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계속 농사를 지으라면서 오히려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느냐”고 탄식했다.

 

이에 김영선 의원은 “애초 국가산단 조성은 250만평 정도를 계획했지만 103만평이 지정된 것이 정말 아쉽다. 창원시가 좀 더 크게 청사진을 그렸다면 좋았었는데 그나마 선정된 것에 만족을 하면서 50만평 정도 더 부지를 확보하여 상업용 드론과 연구소 등을 유치했으며 한다”면서 또한 “지금껏 대산면 발전에 발목을 잡는 것은 우량농지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이에 농수산부 장관이 우량농지에 대한 개발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기에 나름 여러 각도로 관련부서 공무원들에게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지만 쉽게 풀어질 문제는 아니다”며, 주민 대표들에게 이해를 구하면서 대산면의 다양한 발전계획을 수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