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용환 원장 제공               

[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www.kidico.or.kr) 부설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는 오용환 원장은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체험학습이 본격적으로 실시 되면서 부산과 경남 경북 지역 등 전국을 오가며 메타버스를 알리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웃고 즐기면서 체험하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경북 왜관여자고등학교와 기장 정관고등학교, 기장고등학교,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등 메타버스 진로체험에 참여했으며, 11월 16일 창원중앙중학교에서는 봉림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인성진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17일 오전에는 온라인 줌(zoom)으로 구미 송정여중생 170명, 11월 17일 오후에는 구미여중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진로체험 특강을 했다.

오 원장은 메타버스 활용과 사례 중심으로 30분 정도 강의를 한 후 제페토 아이템 만들기와 제페토 활용하기, 그리고 제페토에서 이모지 만들기와 툰 만들기, 큐알코드 만들어 단톡방에 올리기 등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만족도가 높은 제페토 활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현실 세계의 자신을 대신할 가상세계의 멋진 아바타 꾸미고 친구들과 2인조 ~5인조 메타버스 댄스그룹 만들어 함께 즐겼다.

이 같은 현장 강의에 대해 오 원장은 "아바타 꾸미기에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이지만 바이든과 젤렌스키, 푸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 표현으로 마음속에 내재 된 시사성과 즐거움을 표시하며 창의적인 아바타 만들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웃고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메타버스(Metarverse)는 가상세계와 우주 세계를 초연결사회로 만들어가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4차산업혁명시대 사라져가는 직업 70%를 대체할 수 있는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중고등학교와 대학생 등 진로진학 및 직업체험과정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