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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가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2 제11회 인천 지역상품전시회’가 지난 9월 16일~ 18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들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홍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가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인천 상인들의 축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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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및 전국 30개 우수 전통시장이 참가해 우수상품 및 특산품 전시관 37개 부스, 먹거리 15개 부스, 운영 관련 8개 부스 등 총 60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통시장의 우수상품들을 전시·홍보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인 뮤지컬 갈라쇼와 인기가수 은가은 등 다양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내방객을 즐겁게 했다.

이외에도 닭강정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시민·상인 노래자랑, 품바공연, 퓨전 벨리댄스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각종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