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강의에서 오용환 섬장은 1부에서는 ’섬이 주는 의미‘와 ‘섬의 가치’ 2부에서는 외도와 장사도, 마산 돝섬과 통영 만지도 등 섬 경영 성공사례, 3부에서는 경남의 아름다운 섬에 대해 강의했다.
5년 동안 경남의 곳곳의 섬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 내용을 MBC 경남 FM 김군 아침의 행진에 출연해 방송으로 소개했는데 참석자들은 섬장이 추천하는 경남의 ‘가고 싶은 섬’, ‘먹고 싶은 섬’, ‘살고 싶은 섬’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우리나라에는 유인도 464개와 무인도 3,344개의 섬 등 3,808개가 있고 경남에는 유인도 77개(행안부 유인도서 2021.9 기준)와 무인도 799개(경상남도 해양항만과 2021.3 기준)이 있다. 경상남도는 전남(60.6%)에 이어 16.8%로 두 번째로 많은 섬이 있다.
한편, 8월 8일 섬의 날 국가기념일은 국민에게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성장 동력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기념하기 위해 2018.2.28. 제정되었으며 2019년 목포, 2021년 통영에서 개최되었으며 , 올해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7일간 전북 군산컨벤션센터 및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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