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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인뉴스=조용식 기자] “맛있는 전남시장(delicious jeonnam market)”을 널리 알리고자 전라남도 전통시장들이 스마트하게 뭉쳤다!

천년의 맛과 특산물의 고향 전라남도 전통시장 플랫폼 ‘전라남도 스마트 전통시장(http://www.jnsijang.com)’ 이 7월 28일(목) 정식 오픈한다.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전남 상인연합회가 전담하는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전남스마트전통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특산물을 자랑하는 전남의 맛과 향취 그리고 상인들의 꺼리와 감성을 담은 전라남도 전통시장 특유의 플랫폼을 만들었다.

전라남도는 서민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와 코로나등 급변하는 소비·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해서 상인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미래 먹거리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탄생한 플랫폼 “전남스마트 전통시장”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동부권, 남부권, 서부권 3개군 1개시장씩 구례군의 구례5일시장, 고흥군의 고흥전통시장, 영광군의 영광터미널시장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상인연합회 한승주 회장은 전라남도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하는 만큼 현재는 참여시장과 점포가 다소 부족하나 향후 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참여 시장과 점포가 확대될 것이며 전라남도 전통시장 모두가 참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전남 스마트 전통시장”은 전라남도 전통시장만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통한 상인들 삶의 애한과 우수한 특산물로 국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만들어가는 전통시장 대표 플랫폼으로 발전해가고자 한다.

전남 스마트 전통시장은 7월 28일(목) 정식오픈을 앞두고 현재 베타 오픈 형태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가입 쿠폰지급, 구매금액별 추첨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