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인연합회 ‘아날로그 상거래에서 디지털 상거래로 전환’-매타버스 등의 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한 고난도 T커머스 개발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사업과 관련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의 소득 활성화를 위해 이영 장관 후보 역시 이번 청문회에서 적극적인 T커머스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지원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T커머스 시장이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55.8% 성장하여 전체시장 규모가 10조원에 도달하는 등 소매시장 내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제안센터에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채널 신설 건의문을 제출했다.
한편 홈쇼핑 업계는 이미 17개 채널로 과포화 되어 송출수수료 부담 등으로 생존경쟁에 들어간 상태지만 기술력이 바탕이 된 매타버스 등의 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한 고난도 T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동식 전상연 회장은 “우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의 열악한 입장에서 아날로그시대를 벗어나 디지털시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 외 또 다른 어려운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4차산업 즉 IT와 AI 시대를 공유하면서 경쟁에 나서야 하기에 우리 상인들 역시 T커머스는 절실히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 회장 역시 지난 경주에서 개최한 중소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련 공무원들과 전국상인연합회 지회장들의 합동 워크숍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수익창출과 복리증진 및 권익향상을 위한 홈쇼핑 관련 지원정책에 대해 건의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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