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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 “마산 부림시장 주변 전면 재개발”:한국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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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 “마산 부림시장 주변 전면 재개발”

- 창원 단독주택지역 도시계획 전면 변경 추진에 이은 이색공약
- 마산경제가 살아나려면 낡고 오래된 상권의 현대화 시급

이응락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20:02]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 “마산 부림시장 주변 전면 재개발”

- 창원 단독주택지역 도시계획 전면 변경 추진에 이은 이색공약
- 마산경제가 살아나려면 낡고 오래된 상권의 현대화 시급

이응락 기자 | 입력 : 2022/05/06 [20:02]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가 6일 마산수협 남성공판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는 지난 4일 가진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마산 부림시장 주변 일대의 전면 재개발로 도시를 재구조화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6일 MBC경남 뉴스 인터뷰에서 이를 재확인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온라인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의 오래된 단독 주택지역의 도시계획을 전면 변경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허성무 후보에 따르면 “인구 20만, 30만으로 계획되었던 창원시만 하더라도 인구가 두 배 이상이 늘었다. 현실에 맞지 않는 도시계획은 빨리 수정해서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는 게 맞다.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고 도시발전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허성무 후보는 “마찬가지로  마산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부림시장을  비롯한 낡고 오래된 상권의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는 정주 여건 개선과 더불어 상권, 공업단지 등 도시 전체에 대한 전반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해석된다. 향후 창원시 도시계획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특히  마산은 낙후한 주거와 상권 지역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재개발 요구가 많은 곳이다. 

 

한편,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6일 오전 6시 마산수협 남성공판장과 수산시장 길에 들러 방문인사를 하는 것으로 이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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