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에 ‘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플랫폼’ 구축한다

- 국내 최대 규모로 소부장산업의 핵심기술 개발 지원

-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확보 인프라 제공

조용식 기자 | 입력 : 2022/04/26 [21:49]

                                                                                 사진제공 창원시 ©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오전 11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플랫폼 구축사업’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손영훈 사무관, 경남도 하종목 기획조정실장과 관계기관 및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은 190억 규모의 지상 9층, 지하 1층 규모로 각종 화학실험실, 대형장비실, 항온항습실, 정밀계축실, 배터리 충‧방전 실험실 등 다양한 연구 실험실이 들어서는 사업이다. 특히, 습식 공정은 업무 특성상 유해‧위험 물질을 사용할 경우가 많은데 플랫폼 착공을 통해 연구원의 안정성과 편의성, 업무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플랫폼에서 개발한 핵심기술들을 기업체에 이전하고, 성능 검증과 양산화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실용화형 솔루션센터’도 구축하여 단순 연구개발과 기술이전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제품 상용화 시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에 많이 활용되는 화학/습식공정의 원천기술이 확보되면 조속한 소재부품의 국산화로 일본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수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자립화, 강소화의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국내 소부장 분야에서의 기술 독립 필요성이 계속해서 커져 왔고,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나 E-모빌리티 등 전기 소재‧부품의 고신뢰‧고성능화가 크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국내 기업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에 전기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수소‧전기차, 전기선박, 플라잉카/드론 등 스마트 전자기기 분야에서 이러한 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이를 지원할 신소재‧부품 개발을 획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허성무, 새벽6시 신마산 번개시장에서 휴일 선거운동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