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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도시재생시민위원회(상임대표 우영준, 이하 재생위원회)는 지난 8일 마산오동동에서 2022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연기해 왔던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창원시가 특례시로 승격됨에 따라 행정이양에 따른 사업 및 운영방안을 협의를 했다.

재생위원회는 향후 새로운 시장의 시정과 창원특례시 지정 행정권한이양에 따른 행정소속(현 경남도)의 변경 또는 명칭변경 및 창원시 소속에 따른 비영리단체 추가등록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용식 공동대표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사무이양에 따른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사무와 산지전용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 물류단지의 개발 및 운영,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과 운영,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 관리 등 6개 사업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차기 시장이 누가 되었던 반드시 본회와 민간협치기구를 구성하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해 명실공이 창원시가 전국 최초의 도시재생 발원지로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시와 재생위원회의 협치기구(거브넌스)구성방안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를 한 후 6.3지방선거 출마후보자 토론회 개최의건과 마산해양신도시와 마산로봇랜드 사업에 대한 질의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