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상인뉴스 편집국

강원도 원주의 예비사회적 기업 '우리마더봉교육'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2021년 사회적경제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셜밴더 운영사업'이 마무이 되면서 9개 기업 중 최종 3개기업에 선정됐다.

쇼셜밴드의 한 곳인 ‘소박한 풍경(지은진 대표)’은 2021년5월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지역, 민간중심의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체계를 마련해 유통 매체별 특성에 맞는 협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전문 소셜벤더를 발굴,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했다.

'우리마더 봉교육'은 노인교육전문 기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교재, 교구 개발 및 인지교육전문가 양성 및 중장년층 취업연계 등 액티브 시니어 시대를 열어가는 교육문화기업이다. 

 '2021년 사회적경제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셜밴더 운영사업'으로 통해  사회적기업 '소박한 풍경'의 제품 컨설팅을 받아 '우리마더 봉교육'의  제품 중 미술 DIY패키지 '사시사철'은 전문가 그룹의 심사 및 코칭으로 좀 더 활용도가 높고,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탄생됐다. 

미술 DIY패키지 '사시사철'은 어르신들의 과거회상을 도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며, 작품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재료가 사용되는 만큼 재단된 재료가와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이 가능하므로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미술상품으로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되고 있다.

예비적 사회적 기업 ‘우리마더봉교육’ 봉정여 대표에 의하면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의 작은 기업에서 개발된 상품을 객관적인 진단과 코칭을 통해 상품경쟁력을 확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히고 이와 같이 지역과 민간 내의 경쟁력 있는 인재와 상품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판로를 같이 고민하면서 지속성장 가능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