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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 공공주택지구 민ㆍ관ㆍ공 협의회 개최:한국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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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 공공주택지구 민ㆍ관ㆍ공 협의회 개최

우경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6/25 [12:41]

하남시, 감일 공공주택지구 민ㆍ관ㆍ공 협의회 개최

우경원 기자 | 입력 : 2021/06/25 [12:41]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감일지구 현안 및 불편 사항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4일 김상호 시장 주재로 ‘감일지구 민·관·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일사업단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및 시의원, 감일지구 입주자대표,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한국도로공사·LH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첫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감일지구 1단계 준공에 즈음해 ▲과밀학급 대책 ▲대중교통 개선·확대 ▲감일지구 조성과 환경 ▲여가·체육시설 확충 등 현안 및 불편 사항 21건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입주자대표는 시와 사업시행자는 물론, 관계기관인 교육청과한국도로공사까지 함께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 데 감사를전했다.

 

이어 학교 과밀학급에 대한 대책, 교통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및 개선요청과 함께, 감일지구에 입주민을 위한 기반시설이 갖춰져 시민들이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호 시장은 “시, 입주민, 사업시행자 및 관련 기관이 함께하는 민·관·공 협의회는 서로가 소통하고 논의하면서 주요 현안 및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감일지구 환경개선을 위해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업시행자인 LH에 대해서도 입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감일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12월 사업지구 전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는 지난 17일 준공된 1단계 구간을 대상으로 시설물 인수를 위한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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