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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예비후보 "'열린진해'를 조성하겠다":한국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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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예비후보 "'열린진해'를 조성하겠다"

이신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22:57]

황기철 예비후보 "'열린진해'를 조성하겠다"

이신화 기자 | 입력 : 2020/02/20 [22:57]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진해구 단수공천자인 황기철(63) 예비후보/사진=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진해구 단수공천자인 황기철(63) 예비후보/사진=중앙선관위 홈페이지

20일 오전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진해구 단수공천자인 황기철(63)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열린진해'를 조성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진해신항의 신속한 물류 이동과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철도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진해신항까지 광역철도가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어 "창원에서 진해신항까지 철도 인프라가 들어서면 물류 경쟁력뿐만 아니라 관광, 레저, 산업 활동, 교통 등이 활성화될 것이다"며 "신설된 철도는 향후 건설될 신공항 등을 고려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해 복선화를 추진함으로써 충분한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또 "국가 물류 기본 계획에 복선화 추진과 관련된 내용을 반영시키고,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는 철도 노선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키겠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남도, 창원시의 선제적인 정책 반영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황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조기 개통 시기에 맞춰 귀곡~행암, 석동~소사, 소사~녹산 간 도로를 신속히 완공시키고, 교통 흐름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또한 2022년 완공으로 예정돼 있는 자은~풍호 간 도로 역시 투자액(도비)을 확보해 조기 완공시켜 교통 불편을 하루 빨리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아울러 "현재 신항도로가 일방적으로 부산으로 향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재검토해 진해의 도로와 연결함으로써 물류 이동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저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원팀이 되어 진해가 동북아 관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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