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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경남 101개 시험장서 순조롭게 진행

1교시 결시율 9.18%, 전년 대비 0.79% 감소…수능 최저 등급 필요한 수험생 증가

손영삼 기자 | 기사입력 2024/11/14 [15:37]

경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경남 101개 시험장서 순조롭게 진행

1교시 결시율 9.18%, 전년 대비 0.79% 감소…수능 최저 등급 필요한 수험생 증가

손영삼 기자 | 입력 : 2024/11/14 [15:37]

 

[한국상인뉴스=손영삼 기자]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지역 1교시 결시율은 9.18%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9.97%보다 0.79% 감소한 수치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수험생 3만 75명 중 2만 9,707명이며, 1교시 결시자는 총 2,726명으로 집계되었다.

 

1교시 시험지구별 결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 지구가 9,689명 가운데 755명(7.79%)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진주 지구 5,333명 가운데 486명(9.11%), 통영 지구 3,588명 가운데 428명(11.93%), 거창 지구 989명 가운데 116명(11.73%), 밀양 지구 1,157명 가운데 147명(12.71%), 김해 지구 5,316명 가운데 462명(8.69%), 양산지구 3,635명 가운데 332명(9.13%)이 결시했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수시 모집 경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을 때, 올해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 및 종합 전형으로 지원한 재학생 수가 증가하여 수능에서 반드시 최저 등급을 충족해야 하므로 결시생 비율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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