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에 배동욱 후보 선출임시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출, 2021년까지 연합회 이끌게 돼배동욱 회장, “소상공인들이 대우받고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 되도록 노력할 것”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서울 구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으로 배동욱 후보를 선출했다. 신임 배동욱 회장은 1961년 생으로 현재 한국영상문화시설업중앙회 회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맡아왔으며, 전임 최승재 회장의 잔여임기인 2021년 3월까지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회장단과 함께 당면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는 정책 협의 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욱 회장은 이번 선거에 공약으로 △ 소상공인연합회 회관 건립 추진 △ 소상공인 정책연구원 설립 △ 소상공인 공제조합 설립 △ 소상공인복지법 관철 및 훈포상 확대 △ 소상공인연합회 정책과 의사의 민주적 결정 및 참여·소통 활성화 등을 제시한 바 있다.
※ 배동욱 회장 주요 경력 <저작권자 ⓒ 한국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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